중국에서 나이키보다 잘 팔리는 한국 브랜드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하나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봉쇄조치를 강하게 시행했던 중국에서 불티나게 잘 팔리는 이 브랜드는 과연 무엇일까요? 여러분 궁금하시죠?
중국에서 코로나로 인한 봉쇄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국내 브랜드 최초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사람들 사이에 초미의 관심거리로 화제가 되었다.
국내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에는 운동화, 모자, 트레이닝복, 가방 등을 포함하여 30여 가지가 있는데 브랜드가 굉장히 특이합니다. 한국기업 F&F가 생산하는 MLB라는 브랜드는 미국 MLB로부터 정식 라이센스를 얻어서 만든 의류 브랜드입니다. 또한 이 회사는 MLB 이외에 디스커버리라는 아웃도어 브랜드도 가지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코로나가 한창인 2020년 중국에 진출하여 모두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매출이 현재까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류사업에서 중국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금자탑을 쌓은 국내 최초의 기업이 되는 기록을 보유하는 것이기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회사는 중국의 봉쇄조치에도 불구하고 유행에 민감한 대도시 북경, 상해 등을 중심으로 유행에 민감한 지역에 매장 수를 늘리는 마케팅전략으로 승부를 걸었는데 이것이 제대로 먹힌 것입니다. 2022년에 중국전역에 매장 수를 9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매출증대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MLB 브랜드는 중국내 판매가격이 나이키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MLB 브랜드가 결코 나이키의 인지도나 품질, 가성비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MLB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유명 브랜드가 코로나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대단한 업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국정부의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이며 지금은 중국 소비자가 MLB를 한국 브랜드로 인식하도록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한한령에도 한국 컨텐츠를 몰래 보고 여기서 한국 배우들이 입은 MLB 브랜드에 끌려 구입을 했다는 사람이 대단히 많다고 합니다. 이것은 중국정부가 아무리 한한령을 강제해도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이겠죠? 중국정부가 한류를 틀어 막으려고 하면 할수록 K컨텐츠나 K제품의 명성은 더 높아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F&F 홈페이지 캡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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