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서론

술은 사람들에게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해소하는 매개체의 역할로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애용해 온 가호식품입니다. 술을 마시는 시기나 계절이 정해진 것은 없지만 더위와 추위때문에 술을 마시고 나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 하는 의문에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음주는 더위와 추위 때문에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음주는 여름, 겨울 등 계절에 따라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알코올에 대한 생리적 반응, 계절의 환경 조건, 개인의 행동 및 습관을 포함한 요인의 조합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여름과 겨울 동안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이러한 영향의 원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여름철 알코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탈수

여름철 알코올 섭취의 두드러진 영향 중 하나는 탈수입니다. 알코올은 이뇨제로 소변 생성을 증가시켜 신체에서 과도한 체액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탈수 위험이 이미 높은데 알코올 섭취는 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탈수는 구강 건조, 현기증, 피로, 갈증 증가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열 탈진 및 열사병

알코올은 신체의 체온 조절 능력을 방해하며, 이는 날씨가 이미 더운 여름철에 특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몸을 식힐 수 있는 능력이 손상되므로 일사병과 열사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신체가 땀을 통해 열을 발산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체온 상승, 빠른 심장 박동, 혼란,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판단력 저하 및 위험 감수 증가

알코올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판단력을 손상시켜 의사 결정 능력을 손상시킵니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수영, 하이킹 또는 스포츠 참여와 같은 야외 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양의 알코올 섭취는 사고, 부상 및 기타 위험한 상황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햇볕에 대한 민감성 증가

알코올 섭취는 피부를 햇빛에 더 민감하게 만들고 일광 화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태양의 자외선(UV)은 피부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알코올은 이러한 영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와 함께 적절한 보호 장치 없이 과도한 햇빛에 노출되면 일광 화상 및 피부 손상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기존 건강 상태의 악화

알코올은 여름에 더 많이 발생하는 특정 건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코올은 여름철 꽃가루나 공기 오염 증가와 같은 계절적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알레르기 및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특정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와 같이 여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과 부정적인 상호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알코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열 손실 증가

알코올 섭취는 피부 표면 근처의 혈관을 확장시켜 신체의 열 손실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거짓된 따뜻함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주변 온도가 이미 낮을 때 신체가 생성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열을 잃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인 저체온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또한 열을 발생시키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인 떨림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 기능 장애

겨울은 종종 감기, 독감 및 기타 호흡기 감염의 유병률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알코올은 면역 체계를 억제하여 개인을 이러한 질병에 더 취약하게 만듭니다. 또한 알코올은 일부 감기 및 독감 약물과 부정적인 상호 작용을 하여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건성 피부

겨울 날씨는 건조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알코올은 몸을 탈수시켜 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습진과 같은 기존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며 가려움증과 불편함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기분 영향

계절성 정서 장애(SAD)는 일광 시간이 더 짧은 겨울철에 일부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우울증입니다.

북유럽이나 북극지방에 가까운 지역의 위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겨울철 음주는 이러한 사실을 알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6개월 정도의 밤이 지속되는 겨울철 음주로 인해 우울증이 많아지고 자실율이 다른 계절보다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마무리

계절에 따른 술의 위험도는 더위나 추위나 개인별 음주량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온도변화에 술이 더 해롭다 덜해롭다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음주량과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술을 마시면 신선의 기분을 느끼고 실제 신선이 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술을 절제하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이겠지요. 과음으로 스스로 통제불능상태에 빠지면 여러가지 불행한 결과를 책임지고 감수해야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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