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아파 칫과에 가면 의사가 이를 뽑아야 한다고 하죠? 그리고 임플란트를 권합니다. 치아를 뽑게 만드는 원인이 바로 치주염과 치은염입니다. 치주염과 치은염을 다스리지 않으면 잇몸뼈가 녹아서 치아뿌리가 드러나게 되고 시리고 아프면서 때로는 피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입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치주염 치은염으로 이가 아프고 시리고 흔들거리는 증상이 빈번해 결국 발치를 합니다. 그리고 임플란트를 유행처럼 하게 됩니다. 심지어 내가 아는 지인은 50중반에 32개의 치아를 모두 발치하고 임플란트 32개를 심었으니 그 금액이 대략 4천- 5천만원은 될 것입니다.
이처럼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임플란트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찮은 잇몸질환의 원인이 바로 치주염과 치은염입니다. 그러면 치주염과 치은염이 없으면 치과의사가 필요가 없습니다. 한방에서는 옥수수를 탈곡하고 난 후 남은 옥수수깡을 삶아서 그물을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내는 식으로 잇몸질환을 치료했습니다.
바로 이 옥수수깡 성분으로 만들어진 약들이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이*탄, 인*돌, 파로*프, 파로*탁스 등의 광고를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네, 바로 이것들이 잇몸질환의 원인인 치주염 치은염을 다스리는 약들입니다. 그리고 이들 약과 병행해서 사용해야하는 잇몸질환 예방치약도 같이 사용하시면 효과가 매우 큽니다. 애경, LG생활건강, 부광약품, CJ등 에서 생산하는 잇몸질환 치약은 마트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글액을 사용하는 것도 권합니다. 특히 저녁식사후 자기전에 반드시 가글액을 사용하면 밤사이에 치주염 치은염을 일으키는 세균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천연소금이나 히말라야 핑크소금으로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양치질을 합니다. 이것은 잇몸에 미네랄을 공급하고 세균증식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약을 복용한다.
2. 잇몸잘환 차약을 매일 사용한다.
3. 가글액을 사용한다.
4. 천연소금으로 주당 두세번 이상 양치질한다.
5. 매년 치석제거를 한다.
참 쉽죠? 약사 친구가 알려준 비법입니다. 저는 효과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실천하시고 튼튼한 치아를 오래오래 보존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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