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종류

8. 전기차의 종류와 특징(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반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기차는 에너지 효율, 낮은 배기가스 배출, 고성능으로 인해 최근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유형의 전기차가 있으며, 각각 독자적인 기능과 이점이 있습니다. 전기차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8-1 배터리 전기차(BEV)

BEV는 충전식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모터에만 의존하는 완전 전기차입니다. 이 차는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교통수단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BEV는 일반적으로 1회 충전으로 약 100~300마일을 주행할 수 있지만 모델이나 운전습관, 지형 등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8-2 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차(PHEV)

PHEV는 전기모터와 내연기관(ICE)을 모두 갖춘 차량입니다. PHEV는 외부 전원을 사용해 충전할 수도 있지만 배터리가 바닥나면 추가 전력으로 ICE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PHEV는 BEV보다 유연합니다. 전기만 사용할지 휘발유만 사용할지 둘 다 조합해서 구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HEV는 일반적으로 전기 전용 주행거리가 15~50마일로 짧습니다.

 

8-3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HEV는 전기모터와 ICE가 모두 있다는 점에서 PHEV와 비슷하지만 외부에서 충전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회생제동을 통해 배터리가 충전되고 제동 중 손실될 수 있는 에너지를 포착합니다. HEV는 일반적으로 기존 가솔린 차량보다 연비가 높지만 ICE를 사용할 때는 여전히 배기가스를 배출합니다.

 

8-4 연료전지전기차(FCEV)

FCEV는 전기모터에 동력을 공급하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합니다. FCEV는 연료전지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의 유일한 부산물이 수증기이기 때문에 배출량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수소전기차는 수소충전 인프라 부족과 높은 생산비용으로 한계가 있다.

 

8-5 연장형 전기차(EREV(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s))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는 PHEV와 비슷하지만 배터리가 커서 전기만으로 더 멀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바닥나면 온보드 가솔린 엔진이 작동해 차량이 계속 달릴 수 있도록 추가 전력을 제공합니다. EREV는 일반적으로 50~300마일 범위의 PHEV보다 전기 전용 주행 범위가 깁니다.

 

8-6 전기 자동차의 특징  

8-6-1 회생 브레이크

전기 자동차는 회생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제동 중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합니다. 이 에너지는 배터리에 저장되고 차량에 전원을 공급하는 데 사용되며 에너지 효율이 증가합니다.

 

8-6-2 인스턴트 토크

전기 모터는 인스턴트 토크를 생성하기 때문에 빠르고 부드럽게 가속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차는 도시 환경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데 이상적입니다.

 

8-6-3 조용한 동작

전기 자동차는 소음과 진동을 발생시키는 ICE(internal combustion engine : 내연 기관, 연료를 연소시켜 열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바꾸는 기계 장치)가 없기 때문에 기존 가솔린 차량보다 훨씬 조용합니다.

 

8-6-4 저유지보수

전기차는 기존 차량보다 움직이는 부품이 적기 때문에 유지보수의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오일 교환이나 정비가 필요 없으며 회생 브레이크가 브레이크 마모를 줄입니다.

 

8-6-5 비용 절감

전기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기존 차량보다 구입 비용이 비싸지지만 차량 수명 동안 대폭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합니다. 전기는 휘발유보다 저렴하고 전기차는 유지 보수가 적기 때문에 전체 소유 비용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8-7 결론

결론적으로 전기차는 다양한 유형으로 현재 제공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과 이점을 제공합니다. 배출가스가 없는 친환경차, 전기와 가솔린을 모두 사용해 충전할 수 있는 유연한 옵션 또는 즉각적인 토크를 제공하는 고성능 차량을 찾고 계신다면 자동차 회사들은 언제든지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다양한 제품을 준비한 자동차 회사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테슬라 창업자 엘런 머스크